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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공자
[플랫폼 게임]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콘솔) 본문
Q. 플랫폼 게임이란?
캐릭터가 게임 상에서 무엇이 되었던 캐릭터가 서있을 수 있는 발판(=플랫폼) 위를 뛰어다니는 점프 컨트롤이 중요한 장르
허공에 무엇이든 간에 발판이 떠 있다. 이 발판이 곧 플랫폼이다.
현실 고증은 상관없이 캐릭터가 밟고 서있을 수 있는 발판만 존재하면 된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의 경우엔, 각 왕국 스테이지, 모자를 날려 만들 수 있는 구름발판, 풀잎길, 풀계단이 될 수 있겠다.
또한 적이나 우호적인 NPC들도 플랫폼 위에 있다. (당연!)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점프를 잘 하거나, 장애물을 공격해 제거하거나, 재빠른 움직임으로 피하거나, 퍼즐을 풀어서 우회해야 한다
오디세이에서는 굼바가 플랫폼 위에서 마리오를 공격하는데 마리오가 모자를 날려 굼바를 해치우거나 굼바에 빙의하는 경우일 것이다.
발판은 게임의 세계관을 단적으로 나타내준다.
오디세이의 발판은 각 스테이지인 왕국이다.
왕국마다 컨셉과 아이템들은 다르지만, 왕국마다 로컬코인으로 왕국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도시왕국은 오토바이, 모래왕국은 달리는 사자상, 모자왕국은 날으는 굼바, 바다왕국은 바다위를 날으는 물고기 뿌물이처럼
이동수단이 하나씩 존재한다.
그 외에도 모래왕국의 아뜨레나신, 폭포왕국의 마담 브루드, 도시왕국의 메카꽃충이 같은 빌런이 존재한다.
거기다 시작부터 엔딩까지 마리오의 최종목표이자 오디세이의 보스몹인 쿠바도 있다.
플랫폼 게임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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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결론은, 플랫폼 위에서 캐릭터를 컨트롤하는 게임인 만큼 플랫폼, 액션이 중요한 장르이다.
각종 액션의 직관성, 현실적인 세계관, 탐험의 자유도, 플레이의 제약을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요소가 적절하게 배합되었다면 갓겜이 되며, 그렇지 않은 게임은 똥겜이 된다.
Q.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의 게임 방식?
각 스테이지인 왕국마다 로컬코인과 파워문을 모아 왕국 별 특산물을 모으고, 쿠파로부터 피치를 구출하는 게임
스테이지 모두에서 단순히 설치되어있는 것 같은 모든 구조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예시로 가로등에 모자를 날리면 코인이 나오고, 사람들의 머리 위로 올라가면 밟혀지는 리액션을 한다.
왕국 이름이 곧 컨셉이다.
개인적으로 도시왕국을 좋아해서 해당 스테이지만 소개해보자면,
도시왕국
대도시를 배경으로 만든 플랫폼이다.
도로 위에는 여러 대의 택시가 돌아다니고 있고, 양복입은 도시의 사람들이 거닐고 있다!
작은 화면 안에서 봐도 정말 웅장해보여서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후술하겠지만, 오디세이는 스테이지 별 스케일이나 재미적인 요소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도시왕국이 가장 스케일이 크고 가장 재미있는 스테이지라면, 그에 비해 모자왕국은 스케일도 작고 재미도 그닥.. 별로다.
모자왕국이 초기 튜토리얼의 왕국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엔딩 후엔 맵에 적들이 생기고 확장을 함에도 불구하고 답답하고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이 든다.
맵의 크기가 어느정도 재미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특히 플랫폼 게임에선 플랫폼 자체의 중요도가 높은데 이미 그 발판이 작으면 플레이어가 즐길 거리도 그만큼 줄어들테니...
Q. 특징, 매력포인트
- 기존 슈퍼마리오와 달리 모자 "캡쳐" 기능이 추가
- 동화같은 그래픽
- 동화같은 그래픽과 어울리는 BGM (몰입감 상승)
- 슈퍼마리오 비디오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D와 3D를 넘나드는 플레이)
Q. 아쉬운 점
- 스테이지 간 재미, 스케일의 불균형
- 맘만 먹으면 하루이틀만에 끝낼 수 있는 수준의 짧은 스토리
- 확장성이 없음. (모동숲의 경우 구매 혹은 업데이트로 게임이 주기적으로 확장되는데 마리오는 확장되지 않아 게임을 장기간 지속하기 어려움)
Q. 어떤 데이터가 나올 수 있을까
육하원칙 + 액션의 대상 = 7가지 기준으로 Full Log를 만들 수 있지만,
생각만 해보는 로그기 때문에 short log로 시간, 캐릭터명(user), 분류, 아이템, 고유번호, 습득수량 정도로 예상해보려 한다.
이후 포스팅 중 게임 로그에 대한 포스팅이 있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분류 : 구체적인 액션이나 상태의 변화를 의미한다. ex) 공격, 아이템 줍기, 버리기, 교환, 상태회복 등
이외 요소들은 이름으로도 파악이 가능하니 생략하도록 한다~
시나리오
i)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에 접속한 유저 프링글스
ii) 들어가서 코인 파밍을 시작하고, 5코인을 줍줍한다
iii) 마주친 굼바를 밟아 없애니 1 코인을 얻었다
iv) 주변을 돌아보니, 보라색 로컬 코인 3개를 발견했다
v) 코인을 조금 모았으니, 상점으로 가볼까? 오디세이호에 붙일 스티커 1개를 5코인을 주고 구매했다!
vi) 이제 파워문을 찾으러 가다보니 옆에 있는 박스가 빛이 나고있다! 모자를 날려서 박스를 부셔본다
vii) 박스 안에서 파워문 한개를 발견했다!
viii) 다른 파워문을 찾아나서기 위해 날으는 굼바를 캡쳐해 낭떠러지 아래로 날아가보자!
ix) 낭떠러지 아래에 파워문이 떠있다! 하나를 또 얻었다
x) 목적을 달성했으니 오늘의 게임은 여기까지~
시간 | 유저 | 분류 | 아이템 | 고유번호 | 습득수량 |
2023-03-06 12:24:12 | 프링글스 | account login | |||
2023-03-06 12:24:36 | 프링글스 | item get | coin | 00001 | 5 |
2023-03-06 12:24:50 | 프링글스 | monster killed | coin | 00001 | 1 |
2023-03-06 12:24:54 | 프링글스 | item get | local coin | 00002 | 3 |
2023-03-06 12:25:02 | 프링글스 | character buy | sticker | 00003 | 1 |
2023-03-06 12:25:38 | 프링글스 | break | |||
2023-03-06 12:25:43 | 프링글스 | item get | power moon | 00010 | 1 |
2023-03-06 12:25:58 | 프링글스 | NPC capture | |||
2023-03-06 12:26:7 | 프링글스 | item get | power moon | 00010 | 1 |
2023-03-06 12:26:24 | 프링글스 | account logout |
*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는 로그 = character buy
→ character buy 로그로 기록하면 코인 몇개를 주고 샀는지는 item delete로 표기하나?
*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한명의 유저가 홀로 게임을 하다보니, item trade나 charachter killed 로그가 나올 수 없겠군
Q. 데이터 활용방안 예상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플레이어가 한명인 게임이니, 유저 별 행동분석을 무조건 하게 될텐데..
- 게임에 머무른 총 시간은 얼마인가 (account logout - account login)
- 하루에 몇 번 로그인했나
1.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게임을 이탈한 지점은?
2. 파워문을 몇분 텀으로 찾아냈을 때 이탈률이 높았나, 적었나?
3. 아이템을 많이 구매할수록 이탈률이 낮을까?
4. 하나의 왕국을 떠나는데 평균적으로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나?
5. 만족도를 높이려면?
5-1. logout 후 login 하는 시간의 텀이 짧을 수록 만족도가 높을까? (빨리 다시 돌아오도록 하는게 좋은건가)
5-2. 한번 login 하고 logout 할 때 까지의 플레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길수록 만족도가 높을까? (플레이시간을 늘려야 좋은건가)
5-3. 코인, 로컬코인, 파워문을 많이 모을수록 높은 만족도?
5-4. 구매한 아이템의 개수가 많을수록 만족도가 높나?
5-5. 엔딩을 볼 때 까지 걸린 시간이 짧을수록 만족도가 높아질까?
▷ 실시간으로 여러 유저가 함께 게임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만족도를 평가하려면 어떤 지표를 사용해야할지 살펴봤다.
게임을 직접 해 본 입장에선, 플레이 시간이 길수록, 복귀 텀이 짧을수록 만족도가 높은건 맞는 것 같다.
5-5는 사실 오디세이를 해볼대로 해본 상태에서 어디에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모두 알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이 엄청 짧아졌어서 만족도와는 조금 거리가 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외 지표들은 애매한 그 어딘가...
코인이나 로컬코인은 보이면 꼭 모아야 하는 사람이 있고, 빨리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고 싶은 사람은 모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슈퍼문도 모아야 하는 개수만 모으고 빨리 다음 왕국을 보고싶어! 라고 한다면 슈퍼문을 많이 모으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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